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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프리메라리가’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이강인(15·발렌시아유스) 군이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계 장면에 잡혀 축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발렌시아와 레알 마드리드의 홈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발렌시아 유스팀 소속의 이강인이 중계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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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렌시아의 글로벌 아카데미 풋볼 11의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 출신인 이강인이 직접 경기에 나서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등장만으로도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2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이후 축구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현재 발렌시아 유스 소속 미드필더로 이승우(17·FC 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