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백범기념회 中유적지 탐방 나서

입력 | 2016-01-04 03:00:00


국내 대학생들이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 중국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 사단법인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와 백범김구기념관은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백범상을 받은 대학생 20여 명과 함께 4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임시정부청사 등 김구 선생 관련 유적지를 찾아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 역사학과 박걸순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백범 유적 탐방에는 대학생 24명 외에 지도교사, 기념관 학예사 등 10명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