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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하나생명,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집중 보장

입력 | 2015-12-24 03:00:00


하나생명은 2014년 말 선보인 ‘(무)행복노하우 톱3 건강보험(보장성)’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무)행복노하우 톱3 플러스 건강보험(보장성)’을 올해 내놓았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금을 집중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행복노하우 톱3 플러스 건강보험(보장성)’은 고객의 니즈에 맞게 ‘건강관리자금형’과 ‘순수보장형’ 2가지 형태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다. 건강관리자금형은 보험료 납입 종료 후 납입 기간과 동일한 기간 동안 매월 납입보험료를 건강관리자금으로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월 100만 원씩 10년간 납입할 경우 납입 종료 후 월 100만 원씩 10년 동안 돌려받는다는 얘기다. 순수보장형은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3대 질병과 중대한 화상 등에 대해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진단금이 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가입금액 2000만 원을 기준으로 일반암은 최대 4000만 원, 유방암 및 남녀 생식기암은 1600만 원, 고액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중대한 화상은 각각 8000만 원까지 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해 보장한다. 기타 피부암, 갑상샘암, 경계성종양 또는 대장점막내암 진단이 확정되었을 때도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한다.

건강관리자금형과 순수보장형 모두 0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80세와 100세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500만∼2000만 원이다.

하나생명 마케팅부 김성수 부장은 “이 상품은 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한 진단자금을 보장한다”며 “보장내용이 단순하고 한국인의 대표 질환을 보장하고 있어 하나쯤은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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