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7시 31분-서울 7시 46분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1월 1일 지역별 해돋이 시간’ 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섬이 아닌 내륙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은 울산 간절곶으로 오전 7시 31분 17초부터 일출을 볼 수 있다. 서울은 오전 7시 46분 41초에 새해 첫날 해가 뜰 예정이다.
해돋이 관람 명소로 꼽히는 강원 강릉시 정동진은 오전 7시 38분 51초, 경북 포항시 호미곶은 오전 7시 32분 20초에 각각 해가 뜬다. 제주 성산 일출봉에서는 오전 7시 36분 7초부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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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승민 동아사이언스기자 enhanc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