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불광역, 화성∼양재역, 강화∼김포∼부평역
새해에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 심야버스 3개 노선이 새로 추가된다.
경기도는 파주 화성시와 인천 강화군에서 서울·인천을 오가는 버스 노선을 내년 1월부터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된 노선은 △파주시 금촌∼서울 불광역(100번·58.6km) △화성시 한신대∼서울 양재역(1500-1번·96km) △강화터미널(김포 양곡·검단 경유)∼인천 부평역(90번·91.1km) 등 3개다. 새 노선은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심야버스 운행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서비스가 비교적 취약했던 외곽지역과 서울·인천을 오가는 노선들이다.
광역 심야버스 운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