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유명 여행 포털 사이트 취날닷컴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취날닷컴에 아시아나항공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베이징 소재 취날닷컴 항공사업부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항공권 예약 및 발권을 한 번에 마칠 수 있도록 개설된 취날닷컴의 항공사 전용 웹사이트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온라인 항공권 판매시장 1위 기업인 취날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판매 채널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