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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개를 키우게 되면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한 장면 한 장면 개들의 개성과 특징을 살려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담아냈다. 한 올 한 올 부드럽게 표현된 털과,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를 보면 저절로 미소 지어진다.
또 작가가 직접 반려 동물과 함께한 경험을 불어 넣어 생생하고 실감나게 꾸민 구성들은 어린이 독자들로 하여금 직접 개와 함께하는 듯 한 경험을 하게 한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른 아침 개밥을 챙겨 주기도 하고, 함께 산책도 하며, 쉬지 않고 계속되는 공놀이와, 배변 처리를 도와주는 일까지 상상해 볼 수 있다.
텍스트와 함께 구성된 개들의 유쾌한 포즈와 표정은 그림책 속 꼭 놓치지 말아야 하는 숨은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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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강진주/ 출판 노란상상/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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