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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커리 43점 합작… 삼성생명 꺾어

입력 | 2015-12-14 03:00:00


신한은행이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2-63으로 꺾고 2위(8승 5패)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주포 김단비(22점)와 외국인 선수 커리가 43점을 합작했다. 김단비는 최근 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