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부 ‘52조 원’ 기부…아내는 샌프란시스코 의과대 졸업한 수재

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

저커버그 부부 ‘52조 원’ 기부…아내는 샌프란시스코 의과대 졸업한 수재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와 아내 프리실라 챈이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부부가 소유한 페이스북 주식의 99%(현 시가 450억 달러·한화 약 52조 원)를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다.

저커버그 부부는 하버드 대학 재학 중인 2003년 한 파티에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9년 동안 열애하다 2012년에 결혼했다.

중국계 미국인인 저커버그 부인 프리실라 챈은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현재 소아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저커버그와 프리실라 챈의 이번 기부는 지난주에 태어난 딸 맥스(Max)의 탄생을 기념해 이뤄졌다.

저커버그 부부 딸 출산. 사진=저커버그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