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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엑소 첸 “받았던 상들 아직도 무게 느끼고 있어…올해도 주시면 감사히 받을 것”

입력 | 2015-12-02 15:30:00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2015 MAMA’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일 오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5 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2015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린 가운데, 2015 MAMA 출연진 일부가 기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엑소 대표로 참석한 첸은 “올해도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지난 2년 동안 받았던 상들에 대한 무게를 아직도 느끼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올해 마마에서도 상을 받게 된다면 엑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주신다면 감사히 받고 상에 걸맞은 엑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엑소는 지난해 2014 MAMA에서 스타일상, 남자그룹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을 받아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s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연, 씨엘, 아이콘, 갓세븐, 자이언티, 제시,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15 MAMA. 사진=2015 MAMA/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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