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는 12월 5일 모란홀 연회장에서 ‘자연주의 문화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하는 원데이 힐링클래스’를 연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나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이효재의 힐링라이프를 들으며 효재와 함께 자수를 놓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리조트 회원과 제천 지역민들을 위해 리솜리조트가 마련한 자리로 이효재 특유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리솜포레스트 아트샵 효재네뜰의 아기자기한 자수 상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수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수 재료비는 별도다. 리솜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 접수한다.
‘한복디자이너’, ‘자연주의 살림예술가’, ‘보자기 아티스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이효재는 올해 초 리솜포레스트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오촌이도(五村二都) 제천살이를 시작했고, 전시회, 퍼포먼스, 강의, 방송출연 및 잡지 촬영 등으로 더욱 바쁜 나날을 속에 최근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초청 활동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