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바
에코로바가 2015년 신상품으로 내놓은 울트라 퍼텍스 다운 맨(우먼) 재킷은 야외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두루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초봄과 늦가을에 알맞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가볍고 따뜻하며 부피가 작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큰 울트라 퍼텍스 다운재킷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가슴털이 발달한 동유럽의 헝가리산 구스다운만을 충전했다. 필파워 800FP로 보온력과 부피감이 좋다. 필파워란 다운 1온스에 정량의 추를 얹어 압축한 후 추를 제거하였을 때 공기를 품으며 복원되는 힘을 측정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은 뛰어나다.
비와 바람을 막으면서도 가볍게 만드는 것은 아웃도어 제품의 기본적 기능. 에코로바는 이러한 기본에 충실하며 더욱더 경량화를 위해 수입 퍼텍스(PERTEX) 원단 중 가장 가벼운 PERTEX QUANTUM 원단을 사용하여 초경량을 실현하였다. 추가적으로 원단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방풍과 발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야외 기후에 대처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잔잔한 퀼팅 라인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연출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35만 원.
수입 ‘PERTEX MICROLIGHT’ 원단을 사용하여 무게를 최소화하고 방풍과 발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고급이 아닌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충전재와 원단을 사용 하였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광택의 색상을 채택해 좀더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의류로 입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32만 원.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