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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유현상’
최윤희와 유현상이 화제인 가운데, 최윤희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 유현상을 언급한 일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의 수영코치로 최윤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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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 200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과거 최윤희와 유현상과의 결혼에 대해 “스캔들도 아니고 바로 결혼 기사가 났다. 연예계에서 엄청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강호동이 “그때 유현상이 욕 많이 먹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최윤희는 “그래서 미안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당시 우리 나이 차이가 13살 차였다. 얼마 전에 그런 얘길 들었다. 제 결혼이 김연아 선수와 장미여관 육중완 씨가 결혼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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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아나운서는 “당시 최윤희 인기는 지금 김연아와 손연재를 합친 거였다”며 “쉽게 얘기하면 당시 (최윤희와 결혼한) 유현상 별명이 도선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한석 역시 “남자들이 유현상 잡으러 가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