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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전 남친과 이별 후 추성훈 만나…반대가 많았다”

입력 | 2015-11-13 09:09:00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첫 만남 일화를 얘기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일본의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왔으며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일이 안 될 때 추성훈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TV에서 추성훈을 보고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변에 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했다”며 “2년 뒤 친구가 추성훈을 소개시켜줬고, 첫 만남에서 추성훈에게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추성훈도 내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일본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가 됐다. 사유리는 “파이터와 모델의 조합이라 사람들이 많이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당시 주변에서 반대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사진=해피투게더 야노시호/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