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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강타
입력
|
2015-11-06 03:00:00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17번)이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14번)과 황연주(4번)의 블로킹을 뚫고 강타를 날리고 있다.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거들어 현대건설에서 뛰는 동생 이다영(5득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수원=김종원 스포츠동아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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