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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중국 혈통? “중국인으로 오해 받아”

입력 | 2015-11-05 14:31:00

방송 캡처화면 


라디오스타 김재화, 중국 혈통? “대륙에서 통하는 외모”

‘라디오스타’ 김재화가 중국 사람으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재화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관록의 뉴페이스’ 편에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김재화에게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중국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약간 8·90년대 중국 선수 느낌”이라고 동조했다.

규현은 김재화에게 “집안이 중국 쪽 혈통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화는 “중국으로 여행 갔을 때 돈 담당이라 전대를 찬 적이 있었다. 중국 분들이 탑승을 한 다음 나에게 표를 내시더라”며 “그때 알았다. 통하는구나”라고 일화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화는 영화 ‘코리아’의 대사를 재현했고, 그걸 본 MC들은 “진짜 중국인 같다”며 폭소했다.

라디오스타 김재화. 사진=라디오스타 김재화/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