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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슈퍼모델’ 여자 골퍼 서희경 은퇴

입력 | 2015-11-05 03:00:00


‘필드의 슈퍼모델’로 이름을 날린 프로골퍼 서희경(29·사진)이 4일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11승을 거둔 뒤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해 신인상을 받은 서희경은 2013년 11월 결혼 후 지난해 8월 아들을 낳는 등 공백기를 가졌다 올해 상반기 필드에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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