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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루머 SNS에 퍼트리겠다”며 금품 요구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관련된 루머를 퍼트리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50대가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는 8월 중순께 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같은 당 소속 인사 A 씨를 통해 “김무성 대표와 관련된 소문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며칠 뒤 김무성 대표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달했고, 김무성 대표가 이달 5일 대리인을 통해 신 씨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한편 신 씨는 과거 한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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