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핸드폰 분실’ 이유비, 이준기·정준영 등 화려한 인맥 ‘눈길’
연기자 이유비가 핸드폰을 분실 후 협박을 당하자 협박범을 고소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인맥이 눈길을 끈다.
배우 이수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을 걷는 선비’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이유비는 핸드폰을 분실 후 습득자에게 거액을 요구 당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줄테니 2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배모 씨(28)를 구속하고, 배 씨를 도운 이모(18), 박모 씨(1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유비는 17일 오전 4시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뒤 22일 지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휴대전화로 ‘사례를 하겠으니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용의자 배 씨는 이유비에게 전화해 “돌려줄테니, 200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고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소속사 측은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누구보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을 이유비 씨가 더 이상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본건에 대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혹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유비. 사진= 이수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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