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
연기자 한혜진이 ‘셰프 형부’를 맞게 됐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인 한가영(35) 씨가 12일 조재범(36) 셰프와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치렀다.
한혜진이 새로 맞이하는 둘째 형부 조재범 셰프는 한식 요리 전문가로, 얼마 전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출중한 실력과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30분 진행된 예식에는 한혜진을 비롯, 집안의 맏사위 김강우 등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9월13일 첫 딸을 출산한 한혜진은 출산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은 현재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