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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은 한식당 무궁화에서 제주 향토요리 명인 강창건 초청 미식회를 진행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식재제주: 제주 향토요리 명인 강창건 초청 미식회’란 제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금바리 회치기 발명특허 1호인 강창건 명인과 ‘무궁화’의 수장으로 정통 반가 요리를 선보이는 천덕상 셰프가 함께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새벽 제주도에서 항공으로 직송한 다금바리를 사용하여 부위별로 29가지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다금바리를 모둠회는 물론 껍질 향채무침, 다금바리 숭채만두, 해물탕, 등 반가 요리와 접목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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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