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틈새면적 97m2 204채 공급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주방. 모든 타입에 서비스 공간인 주방다용도실(팬트리)이 설치된다. 현대산업개발 제공
○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30분
대중교통도 확충될 예정이다. 2021년 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단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서 개통된다. 이 역을 이용하면 잠실(서울 송파구)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별내선 개통 전까지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통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와 국도 43호선 연결도로가 단지 주변에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그린벨트를 해제한 땅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 왕숙천이 지나고 뒤편으로는 문영산과 황금산이 있다. 왕숙천 둔치에는 ‘버들개지 언덕’ 등 하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공원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총 5개의 근린공원이 아파트 주변에서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 진건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용 97m² 타입
아파트 평면 구성도 독특하다. 특히 진건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97m² 타입이 눈에 띈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m²형 263채 외에 ‘틈새 평형’인 전용 97m²형 204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 97m²형은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모두 전면부에 배치한 구조)에 남향으로 지어져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m² B형 역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실내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워형인 전용 84m²A형도 주택마다 2개 벽면에 창을 내 조망과 통풍을 배려한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진다. 모든 타입에는 주방다용도실(팬트리)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부도 주민을 배려한 설계가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차장과 차가 다니는 도로를 지하에 설치해 지상 공간을 공원처럼 꾸몄다.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고려해 단지 중심부를 광장으로 꾸민 것도 특징이다. 본보기집은 10월 2일 남양주시 지금동 69(남양주시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서 문을 연다. 입주 시기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031-575-5577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