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울리 슈틸리케(61). 사진제공|동아닷컴DB
광고 로드중
-추석맞아 축구팬들에게 영상 통해 추석 인사 전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경기 관전
-29일 A매치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 발표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광고 로드중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로 가는 첫 단추를 끼웠다.
지금까지 (대표팀)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대에 부응한다고 약속하겠다”라며 축구 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계속된 성원을 부탁했다.
이벤트 참여 때마다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던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영상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한국말로 추석 인사를 했다.
지난해 9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취임 2년째를 맞는 슈틸리케 감독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한국 축구를 위한 ‘옥석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광주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경기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