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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 나눔 축제인 ‘2015 한돈데이’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한돈데이는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지난해 첫 행사 후 2회째를 맡는 2015 한돈데이에서는 1001명의 참가자가 ‘사랑愛돈가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명당 2장씩 돈가스를 만들어 그 중 1장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한돈 어린이 사생대회, 한돈 나눔콘서트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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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위원장은 “돼지고기는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라며 “한돈데이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는 풍성한 가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도금관리위원회는 한돈데이를 기념해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앞다리살 100g당 950원, 뒷다리살은 65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롯데마트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목살과 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32% 저렴한 1760원, 뒷다리 살은 600원에 판매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전국 40여개 점에서는 10월 3일부터 앞다리살을 100g당 700원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할인 내역은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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