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행자들.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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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서 소개
채널A 역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6일 밤 9시30분 ‘잘 살아보세’는 ‘남남북녀’가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담는다. 탈북여성들은 북한식 추석 음식을 만들며 추석에 얽힌 옛 추억을 더듬는다. 가수 박상철을 초대해 강원도 홍천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래자랑도 연다.
채널A의 대표 장수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27일 밤 11시 명절을 주제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오직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명절 특수직업 베스트3’, 탈북남녀들이 선정한 ‘한국 명절 충격 장면 베스트3’을 뽑는다. ‘이만갑배’ 씨름대회에는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가 심판으로 출연한다. 실향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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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