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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45세 최고령’ 현역 크룸, 코리아오픈 2회전 진출

입력 | 2015-09-22 17:14:00


여자 테니스 최고령 현역 선수인 크룸 다테 기미코(45·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에서 2회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52위 다테는 22일 서울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세계 53위 아일라 톰리아노비치(22·크로아티아)를 2-0(6-1, 6-2)으로 눌렀다. 한나래(268위·인천시청)는 2013년 호주오픈 8강전에서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었던 세계 32위 슬론 스티븐스(미국)에 0-2(1-6, 1-6)로 완패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