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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차체를 가진 ‘뉴 미니 클럽맨’보다 더 큰 차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니 수석 부사장 세바스찬 마켄젠(Sebastian Mackensen)은 “기존의 크기제한을 누가 설정했는지 모르겠다”며 “미니 모델이 이름처럼 꼭 작아야 한다는 법은 없고 크기에 제한을 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지만, 자동차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니는 더 큰 모델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면서 “기존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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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