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다양한 수준의 재킷들을 선보이고 있다.
밀레의 블랙 피크 고어 재킷은 전문가 수준으로 산악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하는 ‘레스큐 시리즈’의 대표 제품이다. 레스큐 시리즈는 고기능성 소재와 부자재를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인명 구조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 오렌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사용하며 레스큐팀 와펜 장식 등으로 이색적인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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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그리드 재킷은 견고한 방풍 효과와 투습 기능을 자랑해 바람은 차단하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내보내기 때문에 탁월한 체온 유지 효과와 함께 쾌적한 상태 유지를 돕는 고어사(社)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했다. 윈드스토퍼는 평방인치당 약 14억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이루어진 극히 얇은 막인 특수 멤브레인이 바람과 눈, 비의 통과를 막기 때문에 변덕스러운 간절기, 가을 산행에 적절하다. 39만9000원.
밀레 크로우는 발목이 낮은 로컷(Low-cut) 스타일의 트레킹화로, 착화감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발바닥 앞 부분인 전족부는 중창을 생략하고 러버 소재의 아웃솔이 직접 발바닥과 지면에 닿도록 해 몸의 균형을 낮게 유지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신발의 겉가죽인 갑피가 고탄성 파일런 소재의 중창을 감싸 무게중심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더블라스팅 공법을 적용해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하고 착화감 역시 뛰어나다. 22만8000원.
한편, 밀레는 추석을 맞아 10월 4일까지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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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