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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장에 신헌철 서울시향 이사장

입력 | 2015-09-16 03:00:00


제31대 대한펜싱협회 회장으로 신헌철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70)이 선출됐다. 대한펜싱협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뽑았다. 신 회장은 SK㈜ 대표이사 사장, SK가스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신 회장은 임기 중 사퇴한 손길승 전 회장을 대신해 2017년 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