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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청 소속 선수들 재능 나눔 28일 올림픽공원서 함께 즐겨요

입력 | 2015-08-28 03:00:00


서울시는 29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2015 서울시청 선수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코치, 조호성 사이클 코치, 이금민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14개 종목 140여 명의 전현직 스포츠스타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양궁, 펜싱 등 종목별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훈련장비를 직접 사용하고 해당 종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와 기부 사이클 행사를 열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