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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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28)이 9세 연상의 가수 베니(37)와 결혼한다.
안용준 소속사는 26일 “안용준이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며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 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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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 1집으로 데뷔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안용준과 베니는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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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씨는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