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는 미국 사이언스와 나란히 세계 양대 과학저널로 꼽히는 영국 ‘네이처(Nature)’ 자매지로 생명공학분야의 세계적 학술지다.
이번 세계최고 과학자 선정은 지난해 생명공학관련 특허 영향력과 학술지 발표논문의 영향력 지수를 참조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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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아시아권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호주 연방과학원(CSIRO)의 서린더 싱 박사를 제외하면 다른 18명은 모두 미국인 과학자다.
이 교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0인에 선정된 것은 국내 연구 수준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대전=전승민 동아사이언스기자enhanc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