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만달러 공동 획득… 30일 문선명 총재 3주기 기념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30일 오전 9시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3주기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고인의 부인 한학자 총재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가정연합은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연다.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벌여온 남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과 물고기 양식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은 인도 모다두구 굽타 박사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9500만 원).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