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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브뤼헤 데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맨유)가 신성 멤피스 데파이의 2골 1도움 활약으로 클럽 브뤼헤(이상 브뤼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 브뤼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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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부터 이날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멤피스 데파이의 플레이가 돋보이기 시작했다. 데파이는 선제골을 내준지 5분 만에 동점을 만들고, 전반 42분 블린트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멋진 중거리 슛으로 역전 골까지 만들었다.
후반 34분 브뤼헤는 주전 센터백 미첼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를 맞았다. 한 명이 부족해진 브뤼헤는 수비 중심적 경기를 펼쳤지만 맨유는 마루앙 펠라이니를 투입해 한 골을 더했다.
한편 맨유와 브뤼헤의 2차전은 27일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맨유 브뤼헤 데파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 브뤼헤 데파이, 맨유 초반부터 일정이 바쁘네요”, “맨유 브뤼헤 데파이, 데파이 잘 하네”, “맨유 브뤼헤 데파이, 슈바인슈타이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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