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위원장 취임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단체와의 협력 △국제인권기구 및 단체와의 협력 △국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등 세 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2기로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남부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전임 현병철 전 위원장이 한 차례 연임하면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위원장직을 유지해 이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첫 인권위원장 인선이다. 임기는 2018년 8월 12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