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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이분들을 기립니다]6·25전쟁 영웅 고종석 일등병조

입력 | 2015-08-03 03:00:00


6·25전쟁 당시 경남 통영 원문고개 전투에서 적의 수류탄을 안고 산화해 부대원들을 살린 고종석 해병대 일등병조(지금의 상사·1931∼1950·사진)가 ‘8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됐다. 1949년 해병 2기생으로 입대한 고 일등병조는 6·25전쟁이 터지자 경남 진동리 지구에서 북한군 제6사단 정찰대대를 기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