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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입력 | 2015-07-29 03:00:00

한국인이 좋아하는 40곡 선정… 8월 8, 22, 29일 세차례 공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은 어떤 노래일까. 서울 예술의전당이 3월과 5월 17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1위 그리운 금강산, 2위 가고파, 3위 보리밭 순이었다. 이 조사에서 뽑힌 1∼40위 가곡을 들을 수 있는 야외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의전당은 8월 8, 22, 29일 오후 7시 반 예술의전당 내 야외무대인 신세계스퀘어에서 ‘가곡의 밤’을 무료로 선보인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소프라노 신델라의 사회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 합창단과 국군교향악단(지휘 김홍식)이 무대를 마련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