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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소재 오피스텔 근로자, 여직원에 시너 뿌리고 불 질러 살해
경기 성남시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실 파견직 근로자가 여직원에게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숨지게 했다.
분당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 55분경 성남시 분당구의 한 10층짜리 오피스텔에서 관리사무실에 있던 A(40대·여)씨에게 시너를 뿌린 뒤 불을 질러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B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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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B씨가 평소 A씨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