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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민’
AOA 지민의 ‘라디오스타’ 인증샷이 화제로 떠올랐다.
홍석천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방송 재밌게봐주세요. 내겐 특별한 방송 해돋이 특집으로 예능프로에 입성 할수 있었던 계기가 된 라스. 늘 고맙고 내 짓궂은 농담에 웃음으로 살려준 4엠씨 특히 규현아 고마워 넌 아직도 스윗 해”라고 출연 인증샷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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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지민은 중국 유학을 가게된 황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민은 “중학교 시절 여름방학이 됐는데 부모님께서 중국에 좀 놀러 가라 하시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갔더니 그게 유학이었다”며 “점점 내 물건들이 소포로 오더라. 그래서 2년 동안 중국에서 살았다. 처음에는 분노하고 정말 많이 울었다. 한국에 전화해서 부모님과 싸웠다. 지내보니까 살 만 하더라. 상하이에서 지냈다”고 설명했다.
또 “부모님께서 중국어로 대학을 보낼 생각이셨던 것 같다. 귀국한 후 중국어 학원을 등록하라고 하셨는데 실용 음악 학원을 등록하고 몰래 다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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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