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5년형 페라리 캘리포니아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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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슈퍼카 페라리도 일명 ‘타카타 리콜’을 피해가진 못했다.
페라리가 북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문제의 에어백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의 타카타 제품.
20일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북미에서 판매된 캘리포니아 T 및 F12 베를리네타, FF, 라페라리 등 페라리 814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 19일부터 2015년 4월 29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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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페라리 측은 해당차종 소유자들에게 리콜사유를 알리고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됐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