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문
신한은행은 기술금융과 서민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시중은행 최다 기술금융 지원(1조7360억 원), 중소기업 신규자금 지원 금융권 1위(4조7855억 원), 노란우산공제 은행권 최다 지원(1만8457건) 등의 실적을 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5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및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저소득 및 저신용 고객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은 은행권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서민금융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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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우량 자산 확대 및 이익 구조 다변화를 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수익 대비 위험을 적절히 관리하는 전략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도 높여갈 계획이다. 핀테크(금융+기술) 등 스마트금융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채널 혁신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은퇴 사업 등 미래 성장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