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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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선정…휘발유는 ‘유찰’
한국석유공사가는 14일 알뜰주유소 4차년도 유류공급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공급입찰 결과, 휘발유는 유찰되었고 경유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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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휘발유와 경유를 합해 총 공급물량 200만 배럴이며, 추가물량이 필요할 경우 공급사와 상호 협의하여 공급할 수 있도록 옵션물량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번 입찰을 통해 경유 공급자로 선정된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2년간(2015년9월1일~2017년8월31일)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한편 1부 시장에서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4사가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권역별(중부권, 남부권) 최저가 낙찰자로 현대오일뱅크(중부권), GS칼텍스(남부권)가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에 유찰된 휘발유 공급사 선정에 대하여는 곧 재공고 입찰을 통해 별도로 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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