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정원 감독. 스포츠동아DB
광고 로드중
새로운 시도보다 팀 재정비·체력보충
올스타전 휴식기로 약 2주간의 시간적 여유를 얻은 수원의 키워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휴식기간이 길다고 해서 그동안 경험하지 않은 프로그램을 훈련에 넣는 등의 무리수는 두지 않는다.
수원 선수단은 12일 부산 원정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휴가에 돌입했다. 15일까지 쉰 뒤 팀에 복귀한다. 색다른 훈련 장소를 찾는 일부 구단들과 달리 수원은 시즌 중 해왔던 대로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수원 서정원(사진) 감독은 “휴식기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 팀을 재정비해 후반기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