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리얼 로봇쇼’가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구 달서구 이월드 83타워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오전 10시∼오후 7시 휴일 없이 개장한다.
행사에는 승마로봇 물고기로봇 탁구로봇 노인심리치료로봇 등 40여 종의 첨단 로봇이 등장한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재난구조로봇경진대회에 출전했던 서울대 ‘똘망’의 재난구조 시범도 볼 수 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