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포인포 키즈 클럽’ 오픈

켄싱턴 제주 호텔은 자녀 동반 가족투숙객을 위한 ‘포인포 키즈 클럽’을 오픈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현재 가족고객을 위한 24개의 포인포 키즈룸이 있는 포인포 키즈 플로어를 운영하고 있다. 포인포는 애니메이션 ‘동화나라 포인포’의 주인공 캐릭터다. 포인포 플로어에 위치한 키즈 클럽은 음악, 발레 등의 클래스를 진행하는 ‘꿀벌 클래스’, 볼풀, 볼타켓, 쿠키인형, 비비슬라이드 등이 있는 놀이공간 ‘포인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상과 중형 블럭 등이 있는 ‘숲 속 하우스’, 레고 교구, 북카페 등을 갖춘 ‘베어 빌리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 클럽에서는 자유 놀이 시간과 함께 어린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과 오감을 자극시키는 촉감 놀이가 진행되는 ‘스트레칭과 오감체험 클래스’, 음악 선생님이 진행하는 ‘케니 두드림 뮤직 클래스’, 무용 선생님에게 배우는 ‘어린이 발레 클래스’ 등의 무료 강좌와 ‘키즈 아트 스쿨’ 등의 유료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피크닉 런치를 제공하는 6시간 과정의 ‘키즈 서머 캠프’를 오픈한다.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키즈 아트 스쿨’ 등의 키즈 프로그램, 어린이 텐트 짓기 체험과 버거, 치킨, 후렌치후라이 등 피크닉 런치를 함께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며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험을, 부모들에게는 6시간 동안 아이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