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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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1일 경차 스파크 후속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이전 모델보다 9만~ 23만 원 가량 가격을 인하하며 소형차 내수부문에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한국GM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8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는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인 이후 6년 만에 신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더 넥스트 스파크’ 뒷면
한국GM의 주도로 개발된 신형 스파크는 인천 부평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인 미국 워렌 기술연구소의 합작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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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더 넥스트 스파크’ 내부
가격을 인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날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내수시장 판매 감소를 돌파하고자 신형 스파크의 주력모델 판매 가격을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더 넥스트 스파크는 판매 비중이 높은 주력 모델(LT, LT+)의 가격이 이전 모델 대비 각 23만 원과 9만 원(C-TECH 적용 기준) 내렸으며, 전방충돌경고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경고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된 최고급모델(LTZ, C-TECH 적용 기준)의 가격 인상폭을 13만 원에 맞췄다.
사진=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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