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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Michael Sanderling)’에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김선욱,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독일 음악의 후계자 미하엘 잔데를링이 이용하게 될 푸조 508은 세단이 갖는 우아한 품격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역동적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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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26일, 27일 두 차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하며,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독일 특유의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유명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도 준비되어 있어,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