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서부체리협회에서는 오는 24~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북서부체리 팝업스토어를 연다.
체리농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체리로 구성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체리 무료시식 체험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밤 기온, 기름진 토양 등의 조건을 갖춘 미국 북서부 5개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매년 여름시즌인 6~8월에만 생산되는 북서부체리는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 또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로회복과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준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여름과일 1위로 떠오른 북서부 체리의 효능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