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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출시

입력 | 2015-06-16 09:57:00


SK텔레콤이 만 24세 이하 고객 대상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가입 고객은 하루 5000원에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Pass)’ 가 적용되는 전 세계 144개 국가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OnePass)’ 대비 약 44% 저렴한 금액으로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이용이 가능하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로밍 팅 무한톡’ 요금제의 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만24세까지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