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완, 투르 드 코리아 5구간 1위

입력 | 2015-06-12 03:00:00

한국인 어머니를 둔 호주의 케일럽 이완이 국내 최대 도로사이클 국제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 5구간 1위를 차지했다. 이완은 11일 전남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강진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진 175km 거리의 대회 5구간을 4시간 8분 56초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